안녕하세요!
첫 차를 구매한 순간 너무 기쁜 맘과 함께
모르는게 많아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어요
요즘은 차가 좋아서 차량 센서가 알아서 알려주기도 하지만
스스로 알아서 미리 챙길 수 있다면 더 좋을거같아요
오늘 소모품 교체주기같은 상식을 알아보도록 해요
자동차는 엄연한 소모품이라서
아무리 새거였다고 해도 낧고 더러워지죠
주기적으로 신경써야할 소모품이 꽤 있는데요
엔진오일
한달에 한번 확인하기
5,000km ~ 1만 km 마다 교체하기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혈액인데요
부식을 방지하고 엔진을 냉각시키는 역할을 해요
최신 차에는 엔진오일 잔여량 센서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센서 없어도 맨눈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 엔진오일 잔여량 확인하는 법 >
1. 후드 열고 엔진 주변 밝은 손잡이 엔진오일 계량봉 빼기2. 흰 천이나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고 다시 장착하기3. 몇 초 후 다시 꺼내 오일이 어디까지 묻었는지 확인하기
엔진오일이 반투명한 호박색 - 정상
색이 검거나 짙은 갈색 - 오염
거품이 있다면 바로 교체 필요
히터 & 에어컨 필터 / 와이퍼
1년에 1~2번
1만 2km 주행시
차량은 비교적 에어컨, 히터를 자주 쎄게 틀곤해요
차량의 맑은 공기를 위해 비교적 교체 주기가 빠르답니다
교체 시기가 안되었어도 쿰쿰한 냄새가 나면 점검받으세요~
또한 고무로 된 와이퍼도 고무가 삭거나 마모되어
빗물을 잘 못닦을 수 있어요
대체로 6개월 이후부터 와이퍼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데
자주 교체해주세요
휠 밸런스 & 얼라인먼트 & 디젤차 연료 필터
2만 km마다
자동차 바퀴의 무게중심이 균형이 잡히고
바퀴 차체 각도가 제대로 정렬되있는지 항상 확인해야해요
휠 밸런스가 안맞으면 차체가 떨리거나 타이어가 한쪽만 마모될 수 있어요
안전과 직결되므로 체크 중요!
디젤차 연료필터는 운전자가 직접 확인이 어려워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요
디젤은 2만 km마다
휘발유 차량은 4만 km마다 교체하길 권장해요
브레이크 패드 & 브레이크 오일
1만 km마다 점검하고 3만 km마다 교체하기
브레이크 패드는 운전자의 제동 습관,
차량 종류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1만 키로마다 정기정검을 하곤 해요
3만 키로마다 교체를 권장해요
점화플러그, 변속기오일, 휘발유차 연료필터, 부동액
4만 km 이상일때쯤 교체하기
휘발유 차량은 불꽃을 일으켜 시동을 켜는데
점화플러그가 고장나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요
점화플러그에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니켈합금, 백금, 이리듐 이 있어요
니켈합금은 5만km (거의 안씀)
백금 8만km
이리듐 16만km 쯤일때 교체하세요
변속기오일(미션오일), 휘발유차 연료필터는 4만km 쯤 교체하세요
부동액(냉각수)은 엔진 과열을 막아주는데
물결 위에 온도계 꽂아 넣은 아이콘, 냉각수 교체 경고등을 보세요
일반 부동액은 4만km 혹은 2년마다 교체를 해야하는데
요즘 새로 나온 장수명 부동액은
10년 혹은 20만km까지 쭈욱 사용이 가능하대요
배터리
5만 km 이상일때쯤 교체하기
배터리 수명은 약 3년이에요
기온이 떨어지면 배터리가 방전되기도 하죠
방전을 앞두고 시동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전조등 불빛이 약해지는데
<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법 >
1. 전면 후드를 연다
2.배터리 손잡이 주변 동그란 인디케이터 확인
인디케이터 - 녹색 정상
인디케이터 - 흰색 점검 필요
인디케이터 - 검정 충전 필요
녹색외에는 모두 이상이 있으니 점검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타이어
5년 사용 또는 6만 km 이상일때
마모한계선까지 닳으면 교체하기
타이어는 마치 신발의 밑창 같은데요
타이어의 원료인 고무의 수명이 5년 가량이라서
딱딱해져 갈라질 수 있기 떄문에 5년정도 사용했으면
교체하길 권장하고 있어요
< 타이어 생산 시기 확인 방법 >
모든 타이어 옆면에는 고유 기호가 새겨져 있는데
그 중 4자리 숫자가 생산 시기에요
앞 두 자리는 몇주차인지
뒤 두자리는 몇년도산인지라서
2524 라면 2024년도 25주차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뜻이에요
오늘은 이렇게 자동차 소모품 교체시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다들 소중한 자기 차를 위해 좀 더 신경쓰고 챙기도록 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 KB PAY 슬기로운 생활 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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