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족은 저물고 요노족의 시대가 온다

 

안녕하세요!

소비의 트렌트는 매번 변하고 있는데요

#YOLO #YONO

오늘은 소비 트렌드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FLEX

YOLO ( You Only Live Once)

 

플렉스와 욜로 문화는 행복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고

가치와 경험에 투자하는 라이프스타일이에요

 

우리는 파인다이닝, 오마카세를 즐기며

한끼에 몇십만원씩 지불하기도 하고

해외여행도 엄청 다니고 비싼 운동 취미를 배우면서  

sns에 자랑하곤 했어요

 경험을 위해 돈을 아끼지 말자! 라는 유행이 돌았죠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YONO ( You Only Need One)

당신은 단 하나만 있으면 된다를 지향하면서

소비와 소유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환경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무지출 챌린지, 거지방, 현금챌린지 등으로

자신이 얼마나 아끼고 살고 있는지를 도전하고 보여주면서

또 하나의 챌린지를 하고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여보곤 합니다

 

 

욜로에서 요노로 변한 이유는

아무래도 경기가 어려워져서에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6%에 비해

통계청이 발표한 39세 이하 작년 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고작 1.9% 상승해서

수입차, 백화점, 외식을 하기엔 지갑 사정이 빠듯해졌어요

 

그래서 이젠 사치성 소비대신 실용적 소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인기와

개인의 개성과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면서

요노 트렌드가 시작되게 됩니다

 

 

해외도 마찬가지로

젠지 (Gen Z) 세대를 중심으로 저소비코어가 인기를 끌면서

오래된 가구나 빈티지 의류를 입으며

자랑스럽게 SNS에 공유하고 있어요

 

 

요노 트렌드의 핵심은 무조건 소비를 안하는게 아니라

좋은 물건 하나를 사서 오래~ 오래~ 사용하는 것입니다!

 

 

 

요즘 기후 변화, 쓰레기 문제 등등 환경문제도 많죠

재활용을 하고 중고 거래를 하며

필요없는 물건은 줄이며 환경을 사랑하는

친환경 소비를 실천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