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약과 약국 약의 차이점 성분 효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국 약과 편의점 약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안전상비의약품 제도가 도입되면서

편의점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약 11종의 임시 사용이 가능한

비상약 (안전상비의약품) 만 

판매할 수 있게되었어요

 

 

편의점 약의 종류가 제한적인 것은 

편의점 판매자가 비전문자이기 때문이며

부작용, 안정성 등을 고려해서 까다롭게 선정됩니다

 

그래서 편의점 약은

오남용 우려가 적고 전문 지식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은 약만 판매 할 수 있어서

같은 약이라도 약국 약보다는 약효가 떨어집니다!

 

또한, 규정상 여러개를 동시에 구입할 수 없어요

아무리 긴급한 상황이라도 

여러개를 구입해 놓고 싶어도

방문한 편의점에서는 단 한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국과 편의점 비슷한듯 다른

차이나는 약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약국의 '판콜S'  VS  편의점 '판콜A'

두 약 모두 액체 제형으로 

1병에 30ml 씩 들어있어요

두 개 큰 차이는 없지만 판콜S가 약효가 조금 더 좋대요

 

 

약국의 '판피린Q'  VS  편의점 '판피린T'

판피린Q는 액상타입이고 T는 알약타입이에요

그리고 구성성분도 Q가 훨씬 더 많아서

T는 콧물,알레르기 완화, 해열진통작용 효과까지 있고

Q는 거기에 더해 기관지 확장, 코 막힌걸 개선, 기침 줄이기,

가래 배출 촉진 등 효과까지 포함됩니다

약국의 '박카스D'  VS  편의점 '박카스F'

둘다 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 음료인데요

둘의 차이는 피로 회복의 성분 타우린 함량이에요

D가 F보다 타우린이 2배 더 많이 들어있답니다

약국과 편의점의 타이레놀 500mg

둘다 동일한 성분의 같은 약이에요

둘 다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이 들어있는데

용량과 성분이 같지만

약국은 10정 / 편의점은 8정으로 개수가 다르답니다

 

 

약국의 '까스활명수'  VS  편의점 '까스활액'

약국의 까스활명수는 일반의약품이고

편의점 까스활액은 의약외품으로 음료에요

까스활명수를 오남용 했을때의 부작용 있을만한 성분을

모두 빼서 까스활액을 만들어서

효과로 보면 당연히 까스 활명수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까스활명수는 임산부, 수유중에는 피해야한다고 해요

 

이렇게 오늘은 비슷하지만

다른 약국약과 편의점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모두들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복용하도록 해요~